국제모의투자중재대회는 미국·영국·독일 등 5개 법학 교육기관이 2008년부터 매년 전 세계 예비 법조인을 대상으로 여는 모의 국제 변론대회로 아시아·태평양 지역대회가 올해 신설됐다.
미주·남아시아 지역을 제외한 아태 지역 국가에 속해있는 로스쿨 및 법과대학 재학생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입상한 6개 팀은 오는 10월 독일에서 열리는 본 대회 진출 자격도 손에 넣게 된다.
이번 대회는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실무회가 공동 개최하며 법무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변호사협회, 국내외 로펌들이 후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www.fdimoo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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