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발란스키즈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이랜드그룹은 21일 뉴발란스의 유아동 브랜드 '뉴발란스 키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3~7세를 대상으로 한 '뉴발란스 키즈'는 기존 뉴발란스와 같이 기능성과 패션을 결합하면서도 외부활동에 편안한 스포츠 의류와 신발, 액세서리 등 토탈 코디네이션을 제공한다.
싱품구성은 에션셜, 팀스포츠, 트레이닝, 아웃도어 등 총 4가지 라인으로 구성됐으며, 뉴발란스의 강점인 맨투맨 티셔츠·후드티·아웃도어용 바람막이·프리미엄 다운 재킷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제품 가격으로는 반팔티셔츠가 2만9000원, 맨투맨 티셔츠 4만4000~4만9000원, 트레이닝세트 6만4000~11만9000원, 다운점퍼 11만9000~25만9000원 등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기존 뉴발란스 제품의 축소판에 그친 것이 아니라 유아동이 활동하기 편안한 핏과 디자인, 소재를 통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만족하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면서 "3년 안에 100개까지 매장을 확장하고 오는 2015년까지 500억 브랜드로 성장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뉴발란스 키즈는 이날 NC백화점 송파 1호점을 시작으로 이달에만 주요 백화점에 13개 매장을 동시 오픈 한다.
오픈 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사은품을 지급하며, 구매금액에 따라 양말, 크레용 세트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뉴발란스 키즈 공식 블로그 오픈을 기념해 '소문 내고, 친구 맺고, 선물 받자'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자중 추첨을 통해 뉴발란스 키즈화, 뉴발란스 반팔 티셔츠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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