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연천군 현가리사격장부지에 연천SOS실증연구센터 조성사업이 첫 삽을 뜰 수 있게 됐다.
연천읍 옥산리 191-11번지일원 692,119㎡ 규모에 1,500억원이 투자되는 연천SOC실증연구센터 조성사업을 8월20일 사업승인 고시했다고 연천군이 밝혔다.
SOC실증연구센터는 국가핵심시설인 도로, 하천, 건축 등과 관계된 검증기술을 민간사업에 확산 국가주도의 미래성장동력을 개발 보급하게 된다.
한국기술연구원에서 2단계로 나누어 추진하게 될 연천SOC실증연구센터 조성사업은 2015년까지 1단계로 공공시설 및 SOC실증시험주로등이 조성되며 2단계 사업으로 도로교통, 설비프랜트, 기후변화대응 물관리실험동 등 모든 시설이 2020년 완료된다.
연천군관계자는 “SOC실증연구센터조성사업은 3번국도 및 답곡리사격장과 연계된 사업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빠른 시일 내 착공 및 준공하여 연천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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