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태아부터 노년까지 보장' 평생건강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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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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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수협보험은 어린이CI(중대질병)를 포함한 각종 질병과 후유장해는 물론 강력범죄 및 유괴납치 피해, 실손의료비 등을 태아부터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는 ‘(무배당) Sh아이사랑공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유아기에 중대한 질병이 발생하면 성인이 됐을 때 더 이상 추가 보험가입이 어려워진다는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특히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 등을 최대 80세까지 보장해 자녀의 평생 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저축기능도 담겼다. 가입후 10년 이내 연복리 2.5%, 10년 초과 연복리 2.0%의 최저보증이율을 보장해 만기에 높은 환급금을 제공한다. 중도해지시에도 공시이율을 적용해 실세금리를 반영한 해지환급금을 수령할 수 있다.

실손의료비를 포함한 모든 갱신형특약은 갱신기간이 5년으로 시중 보험상품보다 갱신에 대한 경제적 부담도 적다. 가입연령은 태아부터 최고 15세까지이다. 월 3만원에서 5만원의 보험료로 필요한 보장이 가능하다.

‘(무배당) Sh아이사랑공제’은 28일부터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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