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번 화재로 통신시설들이 모두 불에 타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공장 관계자는 “폭염 등으로인해 발생한 통신케이블의 고열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있다”며 “제강공정과 관련된 통신선들이 훼손돼 복구에 2~3일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이지만, 생산계획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역시 폭염으로 인한 점화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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