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과속과 난폭운전 등 견인차의 교통법규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을 간담회에서 최근 언론에 보도된 견인차의 난폭운전과 불법운행 실태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다짐했다.
경찰서는 견인업체 업주에게 준법운행을 촉구하는 서한문을 발송하는 한편 언론매체와 전광판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견인업체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개선을 통해 불법행위 없는 교통문화 정착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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