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포스텍 무선충전기 ‘이토스’ 출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림포스텍이 글로벌 무선충전 브랜드로 ‘이토스’를 본격 출시했다.

한림포스텍은 이토스의 핵심 칩과 모듈 자체 개발로 100% 국산화를 달성했으며 글로벌 국제표준인 국제무선충전표준협회(WPC) Qi 규격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토스는 에너지를 쉽게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아 무선충전의 편리성을 강조했다.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S4, 갤럭시S3 롱텀에볼루션(LTE)용 무선충전기는 자기유도방식을 채택한 상품으로 크게 무선충전 송신부와 무선충전 수신부 및 어댑터와 케이블로 구성됐다.

이토스는 11번가, 지마켓, 옥션, 인터파크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유통총판 S&J (031-210-7011)로 문의하면 된다.

정춘길 한림포스텍 회장은 국내 시장에 무선충전기를 이토스 브랜드로 신규 출시하며“10여년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다”며 “차별화된 높은 기술력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무선 충전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