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영천 금호농협, 2900여만 원 주민세 대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8-21 22: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8년째 이어온 주민세 대납, 주민 호응 높아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영천시 금호농협(조합장 정윤식)이 8년째 개인균등할 주민세를 대납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금호농협은 수익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금호읍, 대창면, 청통면 주민 8,800세대에 부과된 개인균등할 주민세 2874만원(세대 당 3,300원)을 대납했다.

금호농협은 농번기에 소액의 주민세 납부를 위하여 주민들이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하여 2006년부터 8년 동안 주민세 대납 서비스를 제공하여 왔다.

금호농협 정윤식 조합장은 “주민세 대납 서비스와 더불어 앞으로도 주민의 편에서 적극적인 수익 환원 사업을 펼쳐 지역 주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중하 금호읍장은 “주민세 대납 서비스로 납기 내 징수율을 높여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고지서 발송 우편료를 절감하는 등 시 재정 증대에 기여했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하고 넉넉한 지역민의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일조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