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슬기 사심 “슬기야, 잘 지내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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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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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슬기 사심 [사진=MBC '라디오스타']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같은 소속사 연습생 슬기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개그맨 김경민, 가수 데프콘, 에프엑스의 크리스탈과 설리가 출연해 숨겨진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규현을 향해 “걸그룹 멤버들 중 예쁜 사람을 꼽아보라”는 짓궂은 질문을 했다.

규현은 “소녀시대의 윤아와 미쓰에이의 수지”라고 꼽았지만 못 미더워한 김구라는 크리스탈과 설리에게 “SM 연습생 중 괜찮은 사람이 있느냐”고 물었다.

크리스탈과 설리는 같은 소속사인 슬기를 언급했고 규현은 “슬기도 괜찮지”라며 은근슬쩍 사심을 드러냈다.

결국 규현은 슬기를 향해 영상편지까지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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