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아마존시크릿 아사이베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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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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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22일부터 ‘아마존시크릿 아사이베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마존시크릿 아사이베리’는 브라질산 아사이베리 과즙을 사용한 제품으로, 딸기와 초콜릿을 합친 듯 상큼하고 달콤한 맛에 남미의 건강음료 느낌을 살리기 위해 아마존 밀림의 청정 이미지를 적용한 독특한 패키지가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남미의 건강 이미지를 담은 ‘아마존시크릿 아사이베리’는 상큼한 맛의 저칼로리 음료로 20~30대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마테차에 이어 아사이베리까지 제품군을 확장한 프리미엄 남미음료 ‘아마존시크릿’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사이베리는 브라질 북부 아마존의 척박한 열대우림 속에 자생하는 야자나무 열매로 폴리페놀이나 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산화 성분은 물론 비타민, 단백질,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블루베리의 22배나 되는 풍부한 항산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여러 세기 동안 브라질 원주민들이 강장제로 섭취하며 ‘아마존의 비아그라’라고 불리는 등 다양한 효능이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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