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신축 기숙사 건립…대학생 주거난 해소 도움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서울시는 21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학생 1760명 수용 가능한 이화여대 기숙사 신축 계획이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이화여대는 높이 5층, 총 연면적 6만600㎡ 규모의 기숙사 5개 동(368실)과 부속 1개 동을 지을 수 있게 됐다.

이화여대는 부속 동에 아틀리에·홀·북카페·세미나실·전시공간·로비 등을 조성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시는 지방학생의 기숙사 수용을 확충해 대학생 주거난 해소와 교육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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