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영_no place like home series-Home_Ceramic, Liquid gold_30x30x30cm_ 2010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예술과 기업의 만남' KOTRA 오픈갤러리가 오는 23일부터 '3청춘 코리아- 한국미의 현대적 표현'전을 펼친다.
이번 전시에는 강준영 김상현 이대철 작가가 참여 한국의 전통적인 소재인 항아리, 한지, 한글을 활용해 현대적 감성을 담아낸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를 기획한 KOTRA 한젬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 이들 세 명의 작가는 우리 전통에 뿌리를 두지만 전통 안에 갇히지 않고 각자의 주 소재에 자신들만의 특징을 더해 한국미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하여, 동시대의 청춘들이 한국의 미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작가 강준영은 한국적 소재인 항아리를 캔버스 삼아 현대적인 감성을 표현한다. 김상현 작가는 한지를 향으로 태워 이미지를 구현한다.
이대철 작가는 한글에 조형화된 소리를 입혔다.작품을 마주하면 글자가 보이고 소리가 들린다. 전시는 9월24일까지.(02)3460-7117.
김상현_General taught via carp_ Incense burned on Asian Paper and color_82x92cm_2013. |
이대철_what a beautiful_epoxy coating on steel, resin, wood_25x25x64(h)cm _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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