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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윤 여현수 [사진=여현수 트위터/정하윤 페이스북] |
22일 여현수 소속사 올라운드엔터테인먼트는 “여현수와 정하윤이 내달 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여현수·정하윤 커플은 지난해 3월 처음 만나 같은 해 9월 열애를 인정했다. 열애 인정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한 것. 여현수는 21일 트위터를 통해 지인에게 결혼 선물로 스피닝 자전거를 받았다며 결혼 사실을 알렸다.
여현수·정하윤의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된다. 주례는 여현수가 MBC 드라마 ‘허준’으로 인연을 맺은 배우 이순재가 맡는다.
여현수는 지난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제3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영화 ‘이방인들’, MBC 드라마 ‘위험한 여자’, 채널 CGV 드라마 ‘TV방자전’ 등에서 연기했다. 정하윤은 tvN 예능 ‘롤러코스터’와 KBS2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등에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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