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재배시설현대화로 고품질 양송이 생산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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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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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5억 7000만원을 투입, 6농가에 버섯재배시설의 현대화사업 실시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쾌적한 환경개선을 통한 고품질의 양송이 생산을 위해 지난 21일 부여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사업에 선정된 버섯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버섯재배시설현대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5억70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버섯재배시설 현대화사업은 노후재배사의 증·개축, 버섯재배와 직접 관련된 기기구입을 통한 시설현대화 및 자동화로 일손부족 해결 및 버섯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이날 설명회에서는 버섯재배 농가들의 사업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져 사업의 효과를 충분히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석성면 등 16개 읍·면에서 신청받은 14농가중 6농가를 선정 버섯재배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신청량 대비 42%만 지원되는 상황이어서 앞으로 나머지 부분에 대한 사업비 확보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 양송이 재배 현황은 재배면적 67ha에 370농가가 5,550톤을 생산해 전국 70%의 점유율 1위로 석성면과 초촌면을 중심으로 총 7개면 24개리 일원에서 재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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