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70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버섯재배시설 현대화사업은 노후재배사의 증·개축, 버섯재배와 직접 관련된 기기구입을 통한 시설현대화 및 자동화로 일손부족 해결 및 버섯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이날 설명회에서는 버섯재배 농가들의 사업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져 사업의 효과를 충분히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석성면 등 16개 읍·면에서 신청받은 14농가중 6농가를 선정 버섯재배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신청량 대비 42%만 지원되는 상황이어서 앞으로 나머지 부분에 대한 사업비 확보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 양송이 재배 현황은 재배면적 67ha에 370농가가 5,550톤을 생산해 전국 70%의 점유율 1위로 석성면과 초촌면을 중심으로 총 7개면 24개리 일원에서 재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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