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군청, 소방서, 국립부여박물관, 한전부여지사, KT부여지사, 경찰서, 군부대 등이 합동훈련으로, 실제훈련을 가상한 박물관 피폭에 따른 사상자 응급구조 및 주민대피훈련, 화재진압 및 시설복구훈련, 탈취유물의 회수를 위한 검문소 운영 등의 훈련이 이뤄졌고, 소방차, 구급차, 시설복구장, 군장비 등 전력복구장비 등 15점의 장비가 투입되어 진행됐다.
이용우 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내 기관들과 상호 협력 공조체제로 비상대비태세 대응능력을 배양하여 갖자 주어진 분야에서 안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실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9일부터 22일까지 가상훈련인 2013을지연습을 통해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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