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안전한 도시 인천' 시민표어 공모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지방경찰청은(치안감 이인선)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안전한 도시 인천」시민표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널리 알리고,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법질서 준수에 인천시민의 동참을 유도하는 내용의 간결하면서도 기억하기 쉽고 독창적인 30자 내외의 표어이다.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인천경찰청 홈페이지(http://www. icpolice.go.kr)에 접속하면 된다. 최종 수상작은 10월 31일 인천경찰청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총 300만원 상당의 상품과 인천경찰청장의 상장이 포상으로 주어지게 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법질서 확립을 위한 협력네트워크인 ‘인천광역시 지역치안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지역치안협의회 실무위원들을 심사위원회에 참여시켜 심사의 공정성을 기할 방침이다.

이인선 인천경찰청장은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안전’이 필수조건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6천 인천경찰은 시민 무한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안전한 도시 인천」만들기에 인천시민의 자발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