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23일 케이블 채널 엠넷(Mnet)과 tvN에서 방영을 시작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Who Is Next?)’을 모바일 다음앱에서 생중계하고, PC와 모바일에서 하이라이트 및 미공개 영상을 독점 제공한다고 밝혔다.
‘WIN’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빅뱅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남자 그룹의 데뷔 과정을 담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YG 소속 연습생으로 구성된 A팀(5명)과 B팀(6명)이 치열한 경쟁을 펼쳐 실제 데뷔할 1팀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WIN’의 최종 승자는 프로그램 종료와 함께 곧바로 ‘위너(WINNER)’란 그룹명으로 데뷔하며, 패한 팀은 해체 또는 데뷔가 무기한 연기된다.
다음은 23일 첫 방송부터 모바일 다음앱에서 ‘WIN’을 실시간 생중계해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해당 방송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WIN’은 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최종 승자가 시청자들의 참여와 투표에 의해서만 결정되어 더욱 흥미롭다. 다음에서는 승자를 결정하는 투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더욱 자세한 참여 방법은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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