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22일 이사회 및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신한카드 사장에 위성호 신한카드 부사장을 내정했다.
신한금융은 "위 내정자는 지주회사, 은행, 카드에서 다양한 경력을 통해 금융 다방면의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했고,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다양한 경영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이 고려됐다"고 밝혔다.
위 내정자는 서울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신한금융지주 종합기획팀장과 신한금융 부사장, 신한은행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신한금융의 소재광 부사장과 민정기 부사장은 연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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