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2013 대구 세계에너지총회' 적극 홍보

- 팀장급·실무자급 TF 구성, WEC 협력 방안 마련·추진 <br/>- 국내외 에너지산업 관계자 대상 회사 홍보에 총력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 오는 10월13일부터 17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2013 대구 세계에너지총회(WEC)’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지원활동에 나섰다.

22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대구 세계에너지총회의 효율적 홍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팀장급 TF를 지난달 2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운영하며, 중소기업과 연료공급사, 건설사, 정비회사 등 협력사를 대상으로 홍보를 펼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와 함께 대구 세계에너지총회 실내 및 야외전시장에 부스를 설치하는 등 별도로 실무 TF를 구성해 전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발전소 운영기술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회사 공식 페이스북 등 SNS을 통해 대구 세계에너지총회 관련 소식을 널리 알리고, 사내직원들에게는 사내방송 'Hello! EWP'을 통해 특집방송을 방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