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23·26일 이틀 4시간 부분파업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현대자동차 노조는 22일 재개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해 23일과 26일 각각 4시간 동안 부분 파업을 하기로 했다.

노조는 이날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에서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잔업과 주말특근도 거부한다.

노조는 그러나 27일에는 파업하지 않고 회사와 본교섭을 다시 열기로 했다.

노조 관계자는 “회사 측이 (오늘 협상에서)조합원을 기만하는 제시안을 냈다”며 추가 파업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6일 노조의 교섭 결렬 선언 후 16일만에 재개한 이날 18차 본교섭에서 75개 노조 요구안 가운데 임금과 성과금을 제외한 73개 요구안에 대한 회사 의견을 제시했다. 노조가 요구한 일괄 제시안은 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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