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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규 실업자 소폭 상승…고용 개선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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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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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자가 소폭 증가했다. 반면 한 달간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은 5년1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고용 시장이 확연하게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새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이 전주와 비교해 1만3000명 늘어난 33만6천명으로 집계됐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문가 예상치와 대체로 일치하는 것이다.

반면 계절적 요인을 제거해 고용 상황과 추세를 더 잘 보여주는 통계인 주간 신규 실업자의 4주 이동평균은 33만500명으로, 전주의 34만6500명보다 1만6000명이나 감소했다.

2007년 11월 이후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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