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4차 대중집회 개최…촛불집회도 참석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민주당은 23일 오후 5시30분 청계광장에서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촉구 4차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한다.

민주당이 지난 1일 장외투쟁에 들어간 이후 대중집회를 여는 것은 3일 청계광장과 10일, 17일 서울광장 행사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종전엔 모두 주말집회였으나, 이번에는 청계광장 집회신고가 다른 단체 보다 늦어 금요일에 행사를 치른다.

김한길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소속 의원은 집회에 대부분 참석해 국정원 댓글사건 등 현안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와 남재준 국정원장 해임 등의 내용을 담은 규탄문도 발표한다.

참석자들은 보고대회를 마치고 오후 7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규탄 9차 국민촛불대회’에도 대거 합류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