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은 지난 9일 일산소방서에서 실시한 자체 소방장비 개발대회에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장비를 개발한 직원을 시상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으며 최우수작품으로 백석 119안전센터 사재일 소방장의 ‘라이트 고임목’이 선정됐다.
라이트 고임목은 소방차량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정차시 차량 바퀴에 받치는 고임목에 LED를 부착 하므로써 야간 현장활동 중에 쉽게 알아볼 수 있어 고임목을 빼지 않고 차량을 이동해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 할 수 있도록 만들어낸 장비이다.
시상은 장려상 (3명), 우수상 (1명), 최우수상 (1명) 순으로 진행 됐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은 경기북부 소방장비 개발대회에 출품된다.
서은석 서장은 “이번에 개발된 소방장비들을 좀 더 보완해 소방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 될 수 있도록 장비개발에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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