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서울시 교육정책 포럼에서‘우수 교육시책 사례’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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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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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22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서울시 교육·아동 청소년 지원 정책 포럼'에서,‘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로운 교육문화’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 교육아동청소년 지원 정책 포럼 추진위원회 주최로‘서울시와 지자체의 전략적 협력으로 이루는 마을이 학교다!’라는 주제로, 최홍이 서울시 교육위원장과 등 핵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오산시가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혁신교육을 성공적으로 펼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타시도에서는 유일하게 초청을 받게 된 것.

곽상욱 시장은 “새정부의 교육정책을 한마디로 요약하면‘꿈과 끼를 키우는 창의교육’이라며, 이는 3년전부터 고민해 실행하고 있는 오산의‘학교 밖 학교’교육인 지역특화사업의 내용과 맥락을 같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산시는 전국 최초로 혁신교육에 대한 연구와 지원 역할을 수행하는 혁신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해, 시가 기획한 지역특화사업의 운영기능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곽 시장은“지역특화 사업인 ▲오산 전역이 교육의 현장이 되는 시민참여학교 ▲학부모의 눈으로 오산의 미래를 꿈꾸는 학부모스터디 ▲시민 멘토단을 통해 청소년의 꿈을 찾아주는 꿈찾기 멘토스쿨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진 교육정책 사례발표는‘구로, 금천구 혁신교육지구’사례,‘은평구의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교육’사례 등이 있었다.

시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하는 새로운 오산의 교육문화 사례를 널리 홍보해, 전국 우수 사례로 정착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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