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윌스기념병원 업무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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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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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대표이사 조용덕)이 22일 안양윌스기념병원(원장 심정현)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과 재단 소속 직원(강사)의 건강증진, 의료기관의 전문역량 강화 및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청소년 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원협력, 청소년 척추건강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연계, 소속직원(강사)의 건강증진과 관련한 의료정보 제공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 양 기관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컴퓨터·스마트폰 중독과 이에 따른 척추·관절질환 발생 예방 및 치료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심정현 안양윌스기념병원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양의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에 작은 기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조용덕 대표이사도“청소년기는 심리적인 안정도 중요하지만 균형 잡힌 신체의 성장과 발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청소년들이 건전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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