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꽃보다할배'] |
23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 등장해 대만 여행을 떠나는 할배들을 배웅한 최불암은 막내 백일섭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최불암은 백일섭에게 "아프다던 무릎은 괜찮나? 아대를 하지 그랬나? 하나 사줄까"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이 백일섭을 챙기는 이유에 대해 묻자 최불암은 유럽 여행 편에서 아내가 싸준 장조림통을 던진 백일섭을 언급하며 "애교 수준"이라고 말하며 실제성격을 가늠케 했다.
이어 "백일섭은 정의로운 사람이라 정의롭지 못한 일을 보면 참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신구는 영어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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