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음성 과수원서 60대 농기계에 끼여 숨져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24일 낮 12시38분께 충북 음성군 음성읍의 한 과수원에서 배모(64)씨가 농약살포기와 펜스 사이에 끼여 숨져 있는 것이 발견됐다.

이날 사건을 목격해 경찰에 신고한 주민 A씨에 따르면 옆 과수원에서 배씨가 기계에 끼여 숨진채 발견됐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배씨가 농약살포기를 작동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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