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본청 민원부서와 사업소, 보건소, 동사무소 민원창구에 신용카드 결제 단말기 20여대를 설치하고, 담당 공무원 교육을 마쳤다.
적용대상은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인·허가 신고 등 각종 수수료가 부과되는 모든 민원사무이다.
카드결제 시스템이 도입돼도 기존의 현금 납부방식은 유지된다.
시 관계자는 “카드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이라며 “담당 공무원의 현금취급에 따른 공금 횡령사고로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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