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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제46회 세계중문신문협회 서울총회 D-8…9월 3~6일 서울가든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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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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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세계중문신문협회 서울 총회가 D-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총회에는 정홍원 국무총리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장샤오칭 세계중문신문협회장, 왕수청 홍콩문회보 회장 등 양국 귀빈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입니다.

세계중문신문협회는 전 세계 150여개 주요 중국어 매체를 회원으로 15억명의 독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중국어 신문협회입니다. 제1회 홍콩을 시작으로 중국·싱가포르·미국 등 세계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매년 총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국내 언론사 가운데 유일한 회원사인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이번 서울 총회는 고(故) 박정희 대통령 재임 시절인 1977년 서울에서 열린 이후 36년 만입니다.

현재 중국은 전 세계 경제를 이끄는 'G2'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습니다. 성장의 주춧돌 역할을 담당한 화교의 영향력도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한·중 수교 21주년을 맞은 해로 양국 간 교류 협력이 더욱 중요한 시점입니다. 특히 한국과 중국 모두 새로운 정부가 출범해 양국 관계 발전의 새로운 도약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과 중국은 지난 1992년 8월 국교를 수립한 이후 20년 만에 대중 수출 누적액이 1조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지난 2004년부터는 1위의 교역 파트너로 올라섰습니다.

현재는 아시아 경제 통합의 첫 단추가 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논의 중에 있습니다. 이에 앞으로 국내 기업과 화교 경제권의 투자거래 규모가 비약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열리는 이번 서울 총회는 국내 기업 및 단체에 중화권에서 지명도를 높이는 동시에 미디어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이번 서울 총회에서는 세계 유수 중화권 언론사 대표와 기자단이 참석해 '경제발전에 대한 중문신문업의 영향'을 주제로 중화권 경제발전 속에서 중국어 매체의 현주소를 짚어볼 예정입니다.

실제로 중국 환구시보·중산일보·광주일보, 대만 연합보·중국시보, 일본 중문보도, 홍콩 문회보·성도일보, 싱가포르 신명일보, 말레이시아 성주일보, 마카오 화교보, 호주 호주일보 등 30여개 매체가 참여합니다.

이와 함께 온라인·SNS 등 뉴미디어 사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중문매체의 발전전략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집니다.

이외에 국내 주요 유적지·산업현장을 직접 참관하는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됐습니다. 중화권 사업을 진행 중이거나 투자에 관심 있는 국내 기업 및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한편, 이번 총회에는 정홍원 국무총리,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장신썬 중국대사, 이세기 한중친선협회장, 이영일 한중문화협회장,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 김동수 고려대학교 미래성장연구소 소장,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문형남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박정 민주당 국제위원장, 왕수청 홍콩문회보 회장, 스뤄린 중국문화원 원장 등 한·중 정·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입니다.

☞행사 사이트 바로가기

■ 행사명: 제46회 세계중문신문협회 서울 총회
■ 주제: 경제발전이 중문신문업에 미치는 영향
■ 일정: 2013년 9월 3일(화)~6일(금) 4일간
■ 장소: 서울 마포 서울가든호텔(무궁화홀, 백합홀)
■ 주최: 세계중문신문협회
■ 후원: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해외문화홍보원,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파주시, 국무조정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 한국관광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국경제인연합회, 한중친선협회,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기자협회, (사)한중청년경제인연합회, 주한중국대사관, 미단시티개발(주)
■ 후원방송사: KBS·YTN
■ 주관: 아주뉴스코퍼레이션(02-767-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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