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서 50대 남성 지하철에 치여 숨져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25일 오후 1시30분께 경기도 오산시 원동 남부대로 갈곶육교 아래 선로에서 김모(52) 씨가 천안쪽으로 가던 지하철 1호선 열차에 치여 숨졌다.

또 사고 여파로 천안 방면을 포함한 지하철 1호선 하행선의 모든 열차 운행이 40여분간 지연됐으나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다.

경찰은 기관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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