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4일 오후 4시 25분께친구 1명과 과외를 가르쳤던 선생님 등 2명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다 사고를 당했다.
사고 당시 김씨는 1인승 보트를 빌려 일행 2명과 함께 구명조끼 없이 수심 2m 깊이에서 보트가 뒤집혔다.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됐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경찰은 김씨의 친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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