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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영 방귀 병사 [사진=MBC '진짜 사나이' 캡쳐] |
손진영은 25일 MBC '진짜 사나이'에서 멤버들과 함께 취침 전 체력단련 점호에 임했다.
이날 손진영과 멤버들은 당직사관이 올 때까지 두 팔을 모은 채 앉았다 일어나는 것을 반복하는 스쿼트 훈련 지시를 받았다.
스쿼트 30회를 실시한 손진영은 갑자기 "그런데 스쿼트를 하니까 방귀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분대장은 "그런 생리현상은 다 이해한다"며 너그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손진영은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할 때마다 방귀를 뀌자 멤버들은 냄새와 소리에 웃음이 터졌다.
참다못한 분대장은 "한 번 뀌는 건 용서한다. 두 번 뛰는 건 말하고 뀌어라"고 타박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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