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관찰의 기술:보려고 하는 순간,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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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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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은우 지음/ 다산북스 펴냄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덩굴장미를 피해 울타리를 넘는 양들을 관찰하다 가시철조망을 발명한 양치기 소년, 화가가 물감을 덮어 그림을 수정하는 것을 보고 수정액을 발명한 베티그레이엄, 아이팟, 아이폰으로 시장을 휩쓴 애플이나 나이키, 유튜브, 3M 등 그 시작은 결국 사소한 발견에서 시작했다는걸 알려준다. 저자는 모든 혁신의 근간이 되는 ‘관찰 프로세스’를 설명하기위해 각각의 머리글자를 따 ‘왓칭(WATCHING)’의 개념을 만들었다.
W(Wonder): 가장 당연한 것일수록 의문을 가져라, A(Assignment):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가지고 있어라,T(Trivial): 사소한 것을 유심히 보아라, C(Count mistake/failure): 실수나 실패를 그냥 지나치지 마라,H(High sense): 오감을 충분히 활용하라,I(inconvenience): 생활 속의 작은 불편을 기회로 삼아라,N(New experience): 새로운 것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라, G(Grow curiosity): 호기심을 키워라등 일상 속에서 변화를 이끌 습관을 제시한다. 316쪽.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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