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희망나눔 농촌봉사캠프 개최

LIG손해보험 임직원 및 영업가족 자녀들이 지난 24~25일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LIG손해보험은 임직원과 영업가족으로 구성된 ‘LIG희망봉사단’ 50여명이 지난 24~25일 1박 2일에 걸쳐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LIG희망나눔 농촌봉사캠프’에는 가족 단위 신청자들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봉사자들은 배추모종심기, 옥수수 및 감자 수확 등을 하고, 임직원 및 영업가족 자녀들은 ‘탈 만들기’, ‘오미자 화채 만들기’ 등 도시에서는 쉽게 체험할 수 없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도희 사회공헌담당 팀장은 “앞으로도 임직원 및 영업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농촌봉사캠프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절임배추, 옥수수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을 통해 농가와의 결연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