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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 트레이닝센터가 다양한 기술 교육을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한국토요타자동차 트레이닝센터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산학협동과 언론을 대상으로 하는 하이브리드 스페셜리스트 양성까지 다양한 기술 교육을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토요타는 최근 대림대학교와 진행한 토요타 기술교육 프로그램(T-TEP)을 수강 중인 학생 7명이 4주간 현장실습(OJT)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T-TEP은 토요타 본사와 현지 법인, 딜러가 협력해 해당 교육기관에 교보재와 기술 교육을 지원하고 수료 후 전문 기술자로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산학협동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지난주에는 언론을 대상으로 제4회 토요타 하이브리드 스페셜리스트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하이브리드 스페셜리스트 아카데미는 한국토요타가 하이브리드의 저변 확대와 하이브리드 기술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지난 2006년 업계 최초로 설립된 토요타 트레이닝센터는 지난해 말까지 8000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의 메카”라며 “앞으로도 자동차 산업의 미래 인력 양성과 첨단 기술 이해의 벽을 낮추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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