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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SK [사진=방송 캡쳐] |
26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는 '2014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가 열렸다.
이날 정영일은 4라운드까지 지명이 되지 않다가 5라운드에서 SK가 지명하면서 국내 프로야구에서 뛸 수 있게 됐다.
2007년 KIA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았던 정영일은 KIA가 아닌 메이저리그를 선택했다. LA 에인절스와 계약을 맺었던 정영일은 메이저리그에 도전했지만 끝내 꿈을 이루지는 못했다.
특히 고교 라이벌이었던 김광현과 한솥밥을 먹게 돼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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