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무배당 실버암보험 80세까지 연령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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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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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라이나생명은 고령자 대상 암보험인 무배당 실버암보험(갱신형)의 가입연령을 80세로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에서 80세까지 가능한 암보험 상품은 라이나생명 무배당 실버암보험이 유일하게 됐다.

라이나생명은 지난 2012년 7월 국내 최초로 고령자 전용 암보험 무배당 실버암보험(갱신형)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이 상품은 고령자들에게 일반적으로 많이 나타나는 고혈압, 골다공증 같은 노인성질환에 대한 무심사를 적용해 고령자들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상품으로 고안됐다.

61세에서 80세까지의 고령자들이 가입 가능하도록 고안된 10년 만기 암보험 상품으로, 10년 단위로 갱신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암보장개시일 이후에 위암, 대장암, 간암 등 일반암(유방암, 전립선암 제외)으로 진단확정 받았을 때 최초 1회에 한해 암 치료보험금 최대 2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유방암 또는 전립선암으로 진단확정 받았을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400만원을 보장 받는다.

특히 이 상품은 특약 가입을 통해 특정암(위암, 대장암, 폐암) 또는 고액암(백혈병, 뇌암, 골수암)에 대해서 추가 보장 받을 수 있다.

라이나생명은 이번에 이 상품의 특약도 함께 개발했다. 무배당 실버암사망특약(갱신형) 가입을 통해 보험기간 중 보장개시일 이후에 암, 기타피부암, 또는 갑상선암을 직접적인 원인으로 사망했을 경우 최대 2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특약의 가입은 61세부터 75세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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