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정 과거발언 “LJ, 남편되니 마음에 안 들고 부담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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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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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 [사진=JTBC '결혼전쟁']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방송인 LJ와의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이선정의 과거 발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선정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JTBC ‘결혼전쟁’에 출연해 LJ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날 이선정은 “LJ는 사람들 앞에서 창피함 없이 춤을 추고 싶으면 추고, 구르고 싶으면 구른다”며 “친구로 지낼 때는 괜찮았는데 내 남자가 된 후로는 마음에 안 들고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이선정의 이야기를 들은 상담가는 “그런 부분들은 하나의 가정을 이룬 뒤 문제가 된다. 집의 가장으로 인식해야 하는데 존중해야 하는 남편을 무시하게 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아주경제는 지난 23일 이선정과 LJ의 파경 위기를 단독 보도했으며 26일 이미 수개월 전 이혼 절차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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