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전형의 경우 지원 전공 분야에 대한 열정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잠재능력우수자전형에서 247명, 본교 교육이념 특화 인성 중심 전형 스테파노전형에서 89명을 뽑는다.
전공적성우수자전형 모집인원의 50%는 적성평가고사 100%로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50%는 적성평가고사 100%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작년과 달리 학생부를 반영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논술우수자전형 모집인원 30%는 논술고사 100%로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70%와 간호학과 전형은 논술고사 50%와 학생부 50%,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입학사정관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비교과 전 영역’과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평가한다.
또 면접평가의 경우 제시된 지문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의사소통능력을 본다. 따라서 인문계열 모집단위 지원자의 경우 사회 현상 및 이슈에 대한 깊이 있는 생각 및 의견 교환을, 자연계열 모집단위 지원자의 경우 자연 현상 및 과학 원리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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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이창우 입학처장 |
원서접수는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최종 합격자는 전공적성우수자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의 경우 12월 4일, 잠재능력우수자전형은 11월 8일, 그 외 전형은 12월 4일에 발표된다.
가톨릭대는 교육역량강화지원사업, 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지원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 등 교육관련 주요 국책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입학사정관 역량강화 지원사업 및 협력중심 대학에도 선정됐다.
가톨릭대는 학생들이 굳이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영어를 습득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인바운드(Inbound) 국제화’ 전략을 펼치기 위해1100명을 수용의 영어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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