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에 들어서는 '오송 두산위브센티움'은 두산건설만의 맞춤형 설계로 생활편리성을 극대화했다. |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두산건설이 충북 오송 생명과학단지 안에 대규모 프리미엄 오피스텔 '오송 두산위브센티움'을 분양중이다.
오송생명과학단지는 이미 입주해 있는 CJ를 비롯해 60개 기업이 입주한다. 현재 국책기관 6곳 및 26개 기업체 등이 입주해 4000여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세종시 수혜지역으로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KTX오송역세권 개발, 오창 산업단지 등 배후지역에 대규모 인력 유입이 예상된다. 통합 청주시 출범도 호재다.
오송 두산위브센티움은 지하 2층~지상 25층 3개동의 대규모 오피스텔이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22~60㎡의 소형 30개 타입 총 1515실로 구성된다. 내년 7월 입주예정이다. 중앙광장, 각종 공원, 초대형 커뮤니티시설 등 일반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어려운 공간이 들어선다.
두산건설에서 개발한 10평대 소형 오피스텔 공간활용 및 수납특화 시스템도 적용했다. 특히 낮에는 책상으로, 저녁에는 침대로 활용할 수 있는 '월-베드' 시스템을 적용,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선보인다. 세탁전용 '워싱 퍼니처'도 개발해 빌트인세탁기와 연계했다.
45㎡ 이상의 가구에는 가변형 벽체를 이용해 내부를 구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도보 10분 거리에 만수초등학교, 오송중학교, 자율형 공립고교로 선정된 오송고교가 위치한다.
청주국제공항과 경부 및 중부고속도로 KTX 경부선 및 호남선(2014년 개통예정) 등 전국 교통망의 중심부에 있다. 세종시와 연계한 교통망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확충되면 수도권과의 광역 접근성이 더욱 우수해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589만원이며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중이다. 1600-8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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