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 노민혁[사진 제공=DSP엔터테인먼트, 사운드홀릭] |
해체 이후에도 공연 무대에 오르며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클릭비. 그 중 오종혁과 노민혁은 동시기 공연되는 뮤지컬 무대에서 연기를 선보이며 서로 촉진제 역할을 하고 있다.
오종혁은 유준상, 오만석 등 초호화 캐스팅과 故김광석의 노래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뮤지컬 ‘그날들’의 출연에 이어, 최근 ‘쓰릴 미’를 연기력과 스타성을 입증받고 있다.
또 노민혁은 다가오는 9월 5일 성수아트홀에서 펼쳐질 뮤지컬 ‘청춘밴드 제로’에서 쉬크한 기타리스트 정지오 역을 맡았다. 노민혁은 ’청춘밴드 제로‘를 통해 화려한 기타실력은 물론 다재다능한 자신의 장기를 한껏 뽐내겠다는 각오다.
특히 ’쓰릴 미’와 ‘청춘밴드 제로‘가 같은날(9월 29일) 공연을 마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의 연기 대결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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