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현장중심 소방정책의 핵심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접 34개 소방서를 방문하고 있는 이양형 소방재난본부장은 지난 6일 포천소방서 방문에 이어 집중호우 기간 피해가 컸던 연천, 파주 등 북부지역을 연달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관할 소방서장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안전사고 사례분석·유형별 화재진압 요령, 공직기강 확립 방안과 현장 의견 청취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 본부장은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웠던 폭염 속에서 경기도의 안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현장대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집중호우 기간 현장활동 우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올 여름 집중호우와 장기간 폭염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현장대원들이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도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었던 건, 경기도소방의 강력한 현장중심의 정책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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