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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국제기후·환경산업전 28일 광주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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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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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국내 최초 기후·환경산업 통합 전시회인 ‘2013국제기후·환경산업전’이 오는 28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산업협회, 광주지방기상청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포스코, 현대건설, 기아자동차를 비롯한 150개 업체가 참가한다.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은 지난 2009년 제1회 개최 이후 지난 4년간 연인원 6만 3000명이 관람했다.

국내·외 기업 참여확대로 수출상담과 MOU를 체결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제적 산업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과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산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최신 환경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폐기물 자원화 시설과 친환경자동차 등 기후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최신 흐름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중국, 인도 등 해외바이어가 함께하는 1:1 맞춤형 수출상담회와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대중소기업 협력 상담회도 마련돼 있다.

산업전 기간에는 △국제 환경산업 컨퍼런스, 전국기후포럼, 물관리 심포지엄(1일차) △영·호남·제주 지속가능 발전포럼과 환경 일자리창출 토론대회, 기후변화 스토리텔링대회(2일차) △녹색생활실천 우수사례 발표회, 탄소상쇄제도 종합 설명회(3일차) 등 국제 학술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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