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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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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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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분당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 분당경찰서(서장 설용숙)가 26일 오후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경찰은 분당 정자역 일대에서 전하진 의원을 비롯해 정자 1동장, 성남 YMCA 유해업소감시단, 학부모 협력단체 스쿨폴리맘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을 위한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 탈선을 방지하고 건전한 문화조성에 공동으로 앞장서겠다는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정자역 일대 가두행진을 통해 청소년들의 귀가시간 독려,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제한 시간 위반 시 처벌내용 등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설 서장은 정자동 주민에게 청소년 유해행위 방지 및 신고방법이 기재된 리플릿을 나눠주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조성하고 청소년 선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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