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 더샵 프라임뷰' 조감도. |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건강한 삶을 누리는 '웰빙'을 넘어 심리적으로 안정과 치유를 받을 수 있는 '힐링'이 최근 주거생활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다. 단지 안에 풍부한 녹지공간을 조성하거나 산과 공원,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도록 해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기흥 더샵 프라임뷰'를 분양하고 있다. 신갈 지역에 8년여 만에 공급하는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지상 최고 26층, 총 612가구(전용면적 58~116㎡) 규모다. 다음달 입주가 예정됐다.
인근에 고층 건물이 없어 탁 트인 수원CC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중앙에는 개인저택 정원을 연상시키는 워터 가든과 다이나믹 프라자 조경이 설치됐다.
기흥 더샵 프라임뷰 분양 관계자는 "광대한 부지에 조성된 골프장이 시야 밑으로 넓게 펼쳐져 웬만한 공원보다 더 넓은 녹지를 조망할 수 있다"며 "쾌적한 환경과 그린 조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가치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녹지공간뿐 아니라 교통·교육·생활환경 등의 인프라가 잘 갖춰진 것도 장점이다. 지하철 분당선 신갈역 초역세권으로 강남까지 4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인근에 산양초·구갈중·기흥고 등 6개 초·중·고교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동쪽에 주민 편의시설인 대규모 근린상가가 밀집했고 청소년문화원·신갈주민센터·시립도서관 등 문화시설과 관공서가 가깝다.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며 계약금은 500만원이다. 1599-9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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