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4대강 비자금 의혹’ 대우건설 본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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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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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4대강 사업에서의 입찰담합 및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여환섭)는 27일 서울 종로구 대우건설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4대강 공사현장을 포함한 여러 공사현장에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구속된 대우건설 본부장금 임원 옥모씨(57)의 사무실 등에서 관련자료 확보를 위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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