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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윈스샵 캡처] |
트윈스샵은 품절이었던 유광점퍼를 재입고해 27일 오후 2시부터 판매할 예정이었다. 유광점퍼는 LG의 가을야구를 상징하며 LG팬들은 지난 10년간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하면서 유광점퍼를 입을 기회가 없었다.
하지만 올해 LG는 올 시즌 승률 0.594를 기록하며 선두 삼성 라이온즈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이에 LG팬들은 벌써 가을야구에 대한 희망을 안고 유광점퍼를 사기 위해 트윈스샵 홈페이지에 몰려들었다.
트윈스샵 홈페이지 마비 소식에 누리꾼들은 "나도 사야하는데 이번에도 망함?", "팬들의 힘은 무섭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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