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거래소는 NHN엔터테인먼트가 2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는 NHN의 한게임사업부문이 인적분할해 신설된 법인이다.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사업을 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 외 15명이 최대주주 등으로 전체 지분 중 18.82%를 보유하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 신청일 현재 재상장 종목의 순자산 가액에 따른 평가가격의 5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한 후 매도 호가와 매수 호가가 합쳐지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이 시초가를 기준가로 상하한가 15%의 가격 제한폭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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