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예비후보는 27일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경북지부’를 방문, 국가를 위해 희생한 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을 위로했다. [사진제공=박명재 예비후보 사무실]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박명재 새누리당 포항시남구·울릉군 예비후보는 27일 동해면 도구 5일 장터를 찾아 상인들과 시장현대화 등 재래시장 활성화에 대해 환담한데 이어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경북지부’(지부장 윤한우)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박 예비후보는 “전국적으로 13만여 명에 달하는 고엽제 환자들에게 국가유공자로서의 실질적인 보훈시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법률 제·개정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어 “고엽제 관련자들의 보훈이 명예로운 보훈이 될 수 있도록 국가보훈처, 고엽제전우회 등과 긴밀히 협의, 특별법 제정 등으로 수당의 연금화와 유족승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아울러 수송시설 이용지원 강화, 자립을 위한 대부지원 등 고엽제 관련자들의 자활능력 배양과 함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