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향토기업들의 후원으로 준비되며, 시민참여를 통한 모니카건물 외부벽화 퍼포먼스를 비롯한 DJ와 함께하는 댄스파티, 한여름의 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물싸움, 치킨과 맥주를 공짜로 즐길 수 있는 치맥타임까지 여름밤을 시원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이다.
17일과 24일 각각 아트마켓 행사와 도깨비공연에 줄 인형극과 전설의 디스코 디제이 Superfly의 공연을 펼쳤는데 특히 해외공연과 SBS스타킹도 출연했던 나루극단의 줄 인형극의 호응이 아주 좋았다.
치맥파티의 프로그램으로는 5시부터 전문 MC가 진행하여 무대게임, 림보최강자전, 맥주빨리마시기 대회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행사장을 찾는 참가자들에게 재미를 더해주며, 원광대 댄스 동아리인 Wave와 Step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치맥파티의 하이라이트인 치맥클럽은 살수차를 이용한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즐길 수 있다. 치맥클럽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치맥파티 후 갈아입을 여벌옷(겉옷, 속옷)을 준비해야 하며, 성인인증을 위해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이 반드시 있어야 맥주가 제공이 된다.
이번 치맥파티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는 행사로서 현재 사전 참가자 모집을 진행 중이며,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입을 수 있는 티셔츠 역시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참가모집은 8월 29일(목)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참여신청 방법은, 익산문화재단 방문 또는 전화문의(063-843-8817)로 가능하며, 익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iscf.or.kr)를 참조하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치맥파티를 통해 문화예술의 거리를 알리고 젊음이 함께 하는 거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